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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 KC ‘구원 투수 박찬호’ 관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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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리그 중부 지구 소속의 캔자스시티 로열스가 자유인 박찬호(35·전 LA 다저스) 영입에 나설 수 있음을 시사했다.

캔자스시티 구단은 3일(한국 시간) 공식 홈페이지에서 데이튼 무어 단장의 말을 빌어 9일부터 시작하는 윈터 미팅의 최대 관심사가 구원 투수라고 전했다.

이번 스토브 리그 동안 캔자스시티는 트레이드로 플로리다 말린스 1루수 마이크 제이콥스와 보스턴 레드삭스 중견수 코코 크리스프 영입에 성공한 바 있다.

대신 캔자스시티는 라몬 라미레스(71⅔이닝 방어율 2.64)와 레오 누네스(48⅓이닝 방어율 2.98)가 트레이드 상대 선수로 제외돼 불펜진의 깊이가 얕아졌다.

두 선수 모두 우완 투수였기에 캔자스시티는 자유 계약 시장을 통한 우완 구원진의 충원을 바라고 있다. 무어 단장은 “그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박찬호는 공식 홈페이지가 예상한 구단이 관심 있어 할 구원군에 포함됐다. 후안 크루스·브랜든 라이온·데이빗 웨더스·밥 하우리·카일 판스워스 등도 후보다.

유력 언론에서 처음 이름이 언급됐지만 박찬호가 원하는 보직은 선발 투수다.

기사제휴/스포츠서울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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