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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언론 “전지현, 뱀파이어 캐릭터 완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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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주연 영화 ‘블러드 더 뱀파이어’(Blood: The Last Vampire) 예고편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한 미국 언론이 전지현을 호평하고 나섰다.

미국 일간지 이그재미너(examiner.com) 인터넷판은 ‘블러드 더 라스트 뱀파이어’(이하 라스트 뱀파이어)를 소개하면서 “예고편에서 보여지는 지나 전(Gianna Jun, 전지현)은 영화의 원작 애니메이션 캐릭터에 딱 맞아 떨어지는 연기를 보여준다.”고 전했다.

신문은 “라스트 뱀파이어는 오랫동안 영화화 소문이 돌았던 작품”이라면서 “예고편을 본 원작 팬들은 주인공 ‘사야’역으로 한국의 전지현을 선택한 것에 박수를 보내고 있다.”며 기대를 높였다.

이어 “예고편을 통해 확인한 전지현의 이미지는 캐릭터에 잘 맞았고, 인상적인 뱀파이어의 모습을 보여줬다.”고 설명했다.

이그재미너는 영화 소개보다 ‘지나 전’이라는 배우 소개에 더 많은 분량을 할애했다.

신문은 전지현이 할리우드 영화 ‘레이크 하우스’의 원작 ‘시월애’(영어제목 Il Mare)의 주연이었으며 2001년 ‘엽기적인 그녀’로 톱스타로 올라섰다고 소개하면서 “라스트 뱀파이어의 개봉은 그녀를 세계 영화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부추겼다.

라스트 뱀파이어는 일본의 유명 만화가 오시이 마모루의 동명 인기 애니메이션이 원작인 영화로 이 영화에서 전지현은 반은 인간, 반은 뱀파이어인 사야 역을 맡았다.

‘늑대의 제국’ ‘키스 오브 드래곤’ 등 액션영화로 유명한 크리스 나옹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오는 5월 29일 일본에서 최초 개봉한다.

사진=’블러드 더 라스트 뱀파이어’ 영화 스틸과 애니메이션 캐릭터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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