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9일 컴백을 앞둔 가수 조성모가 음반 발매 전 다큐멘터리 방송을 통해 모든 음원을 공개하는 새로운 시도를 한다.
조성모는 오는 4월 1일부터 음반 발매일인 9일까지 매일 10분 씩 Mnet의 음악 다큐멘터리 ‘히든트랙 by조성모’를 통해 음악에 담긴 다양한 에피소드와 함께 1~2곡 씩 7집 앨범 ‘Second Half’의 신곡을 방송한다.
이번 ‘히든트랙 by 조성모’의 연출을 맡은 최재윤 PD는 “한 두 곡 듣고 버려지는 현재의 음반 시장이 아쉽다.” 며 “그의 이야기 속에 매일 하나씩 공개되는 신곡들이 더해지면서 음반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는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6일 ‘히든트랙 by 조성모’ 티저 영상이 공개된 후 팬들은 조성모의 개인홈페이지를 방문 “음악과 영상이 기다려진다.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제공=엠넷 미디어)
서울신문NTN 이동준 기자 juni3416@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