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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돼지 이색동거 눈길…”우리는 한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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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와 돼지의 이색동거가 눈길을 끌고 있다.

태국에 있는 스리라차 타이거 동물원에 살고 있는 돼지가 호랑이 새끼들을 자식처럼 키우고 있는 것. 돼지가 새끼 호랑이에게 젖을 먹이는 것은 물론 24시간 내내 붙어다니며 함께 생활하고 있어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 잡고 있다.

맹수답게 난폭한 성질을 갖고 있는 호랑이지만 돼지 앞에서만큼은 상황이 다르다. 나란히 누워 잠을 청하기도 하고 장난을 치면서 시간을 보내기도 한다.

이토록 두 동물이 다정한 사이가 된 것은 새끼때부터 함께 해왔기 때문이다. 돼지가 호랑이를 키웠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실제로 이 돼지는 호랑이가 새끼때부터 자신의 젖을 먹이는 등 자신의 새끼처럼 키워왔다.

때문에 호랑이는 돼지를 자신의 엄마처럼 생각하고 있다. 사육사는 “새끼때부터 유난히 돼지를 잘 따랐다”며 “자신을 잘 돌봐주는 돼지를 자신의 친엄마로 여기며 지금까지 돈독하게 지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호랑이와 돼지의 이색 동거에 동물원은 성황을 이루고 있다. 두 동물이 함께 있는 모습을 보기 위해 수많은 관광객들이 동물원을 찾고 있을 정도다. 동물원 관계자는 “두 동물에 대한 문의가 많이 들어온다”며 “동물에게 스트레스를 주지 않는 범위에서 관광객들에게 공개할 방침” 이라고 밝혔다.

기사제휴/스포츠서울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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