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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만화 ‘프리스트’ 영화판에 캠 지갠뎃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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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트와일라잇’에서 피에 굶주린 뱀파이어 캐릭터로 깊은 인상을 남긴 할리우드 신예스타 캠 지갠뎃이 한국만화 원작 할리우드 영화 ‘프리스트’에 합류했다.

‘더 할리우드리포터’ 등 현지 연예매체들은 지난 7일 ‘트와일라잇’의 스타 캠 지갠뎃이 프리스트에 캐스팅 됐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지갠뎃은 트와일라잇의 뱀파이어 역에 이어 프리스트에서도 뱀파이어의 피가 섞인 인간 역을 맡게됐다.

한국의 형민우 작가 만화를 영화화한 프리스트는 교회에 저항하게 된 신부 이반 아이작이 조카딸의 복수를 위해 뱀파이어 무리를 추적하는 내용을 담은 웨스턴 호러 영화다.

‘다빈치 코드’ ‘잉크하트’ ‘어둠의 부활’ 등에 출연한 폴 베타니가 주인공 이반 신부를 맡았으며 지갠뎃은 그의 파트너인 지역 보안관으로 등장한다.

당초 이반 신부는 영화 ‘300’의 스파르타 왕으로 유명한 제라드 버틀러가 연기할 예정이었으나 지난 4월 출연이 무산되면서 폴 베타니에게 넘어갔다. 캠 지갠뎃의 배역 역시 ‘언디스커버드’에 출연한 스티븐 스트레이트가 맡았다가 취소됐다.

우여곡절 끝에 두 주요 캐릭터 캐스팅을 마무리 지은 프리스트는 2010년 9월 개봉을 목표로 제작에 들어간다.

연출은 특수효과 스태프 출신 신예감독 스콧 찰스 스튜어트가 맡았으며 코리 굿맨이 시나리오를 썼다.

사진=cinemablend.com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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