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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간의 도보여행…자라나는 수염 영상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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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동안 도보 여행 중 자라나는 수염과 머리카락을 촬영한 동영상이 인터넷에서 화제를 모으며 해외언론에 소개됐다.

올해 27세 독일 청년 크리스토프 레하게(Christoph Rehage)는 2007년 11월 9일 부터 2008년 11월 13일까지 중국 베이징부터 신장 위구르 자치구의 수도인 우르무치에 이르는 4,646km를 걸어서 여행했다.

베이징 필름 아카데미에서 영화를 전공한 레하게는 이 험난한 도보여행을 자신만의 기록으로 남기기로 마음 먹었다.

도보여행 첫날 머리카락과 수염을 자른 말끔한 모습을 시작으로 그는 도보여행 중에 자라나는 머리카락과 수염을 같은 각도에서 촬영했다.

1년 동안 촬영된 영상은 5분 18초의 동영상으로 편집돼 ‘머나먼 여정’(The Longest way)이라는 제목으로 인터넷에 공개됐다.

레하게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가장 커다란 도전은 육체적인 고통이 아닌 나 자신과의 싸움이었다.” 고 말했다.



사진=thelongestway.com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김형태 tvbodag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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