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담배피는 타락한 백설공주 광고 논란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백설공주가 벗었다?

호주의 한 주류회사가 디즈니의 백설공주 캐릭터를 다소 선정적으로 패러디한 광고 이미지 탓에 도마에 올랐다.

문제의 그림에서 백설공주는 일곱 난쟁이들과 반나체로 침대에 누워 담배를 피우고 있다. 난쟁이들 역시 모두 반나체 상태에서 각양각색의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으로 그려졌다.

반쯤 눈을 내리깔고 담배연기로 ‘도넛’을 만드는 이 패러디 백설공주에게는 ‘Ho White’라는 이름이 붙었다. 백설공주의 영어 표기인 ‘Snow White’에 매춘부를 뜻하는 ‘Ho’를 합친 이름이다.

이 광고는 호주 자미에슨(Jamieson)사의 나무딸기 맥주(Raspberry Ale)를 알리기 위한 것. 광고 제작사 측은 “과일 맥주가 달콤하기만 한 것은 아니라는 의미”라고 의도를 설명했다.

그러나 이 광고가 온라인과 현지 주점에 퍼지자 의도와 달리 비난의 목소리가 더 컸다고 호주 언론 데일리 텔레그래프는 전했다.

데일리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디즈니 측 역시 이 광고에 불만을 나타냈다. 광고 제작사 측도 이에 “사전 접촉이 매우 적었다.”며 저작권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음을 인정했다.

사진=데일리 텔레그래프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추천! 인기기사
  • “MZ보다 성생활 만족도 높다”…쾌락 가장 중시하는 세대는?
  • “중국산 전투기 더는 못 써”…韓 FA-50 ‘최대 100대
  • 한 발 6800원 美 레이저…韓 ‘천광’은 2000원대인 이
  • 독일, 우크라에 드론 6만5000대…한국은 자체 ‘6만대’
  • K2·K9 쓸어담던 폴란드, 자국산 구매 4배…한국에 무슨
  • “한국 잠수함 기술, 대만에 팔았다”…수백 건 넘기고도 ‘감
  • KF-21에 3조3000억원…초도·후속 양산 동시 추진하는
  • 패트리엇 한 발 53억원인데…美·유럽 ‘10억원대 요격탄’
  • “중국 선박, 한국 등 군사 통신 도청”…수십 년간 정보 수
  • “아직 존재하지도 않는 K9”…美서 육군 선택에 의문 던진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