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를 보다

역사상 가장 선명한 명왕성 사진 공개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태양계의 9번째 행성이었다가 2006년 왜소행성으로 분류된 명왕성의 새로운 이미지가 공개됐다.

미국우주항공국인 나사(NASA)가 2002~2003년 허블 천체 망원경으로 이 이미지들을 포착했지만, 공개가 늦어져 최근에서야 모습을 드러냈다.

이번 사진들은 지금까지 공개된 사진 중 가장 디테일한 명왕성의 모습을 담고 있어 학계가 주목하고 있다.

나사의 한 관계자는 “이보다 더 자세한 이미지와 연구결과는 2015년 뉴호리즌 우주탐사선이 직접 방문한 이후에 알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허블천체망원경의 이미지는 뉴호리즌 우주탐사선이 가기 이전까지는 명왕성의 가장 밝고 세밀한 사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명왕성은 거리가 너무 멀어 디테일한 사진을 얻기가 매우 어려웠기 때문에 이번 사진의 공개는 학계에 매우 큰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천문학자인 마크 부이는 “지난 30년간 여러 천체망원경으로 명왕성을 살펴왔지만, 이번 이미지들이 명왕성을 연구하는데 가장 큰 도움을 준다.”면서 “명왕성의 표면이 붉고 밝게 변하고 있다. 이러한 표면의 변화는 태양계에서 발견할 수 있는 여러 사례들과 비교해 가장 큰 변화”라고 설명했다.

한편 명왕성의 반경은 달의 1738㎞보다 작은 1151㎞이며, 태양 주위를 공전하는데 248년이 걸린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추천! 인기기사
  • “1500m 과녁 명중률 0%”…K2 전차에 자국산 장비 장
  • 한국 잠수함 탈락시키더니…캐나다 “8척만 먼저 주문” 분할
  • “한국 역대 최강 잠수함”…美 매체가 서희함에 주목한 이유
  • 러시아 맞선 폴란드, 왜 韓 K2였나…전차 180대가 보여준
  • “中 정찰기 올려다볼 수밖에 없지?”…日전투기 출격에 중국이
  • 한국산 함정 12척 주문한 필리핀…추가 호위함 건조 시작
  • 푸틴, 아까워서 어쩌나…“2000억짜리 전투기, 시동 걸다
  • 한국 ‘천광’은 이미 전력화했는데…中 “레이저로 드론 요격
  • “K방산 기술 유출, 회복 어렵다”…한국 최초 ‘美보안 인증
  • 한국산 FA-50M, 나란히 날다가 휙…말레이 새 기지 도착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