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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베컴, 前남친 사망소식에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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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스 걸스’의 전 멤버 빅토리아 베컴(36)이 한 때 연인관계였던 배우 코리 헤임(38)이 사망했다는 비보를 듣고 충격에 빠진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 대중지 더 선에 따르면 베컴은 기사를 통해 헤임의 사망 소식을 듣자마자 측근에게 “큰 충격을 받았다. 속상하다.”고 상실감을 토로했다.

이 측근은 “빅토리아와 코리는 지난 몇 년 동안 단 한번도 전화 통화를 한 적이 없었으나 한 때 가까웠던 사람이 떠났다는 소식에 망연자실해 했다.”고 전했다.

베컴은 데이비드 베컴과 결혼하기 전인 1995년 당시 아이돌 스타로 군림했던 헤임과 사랑에 빠져 1년 여 간 열애를 했으나 헤어졌다.

헤어진 뒤 베컴은 미국 신문과 인터뷰에서 “헤임과의 사랑은 로맨틱하기 보다는 어린아이들처럼 순수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헤임은 지난 10일 새벽(현지시간) 자신의 아파트에서 쓰러진 뒤 숨졌다. 경찰은 약물 과다복용을 사망원인으로 추정하고 있다.

생전 헤임은 약물중독으로 15차례 이상 병원에 입원할 정도로 심각하게 약에 빠져 살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캐나다 출신인 헤임은 1980년 대 영화 ‘루카스’, ‘로스트 보이스’에 잇따라 출연하면서 10대 청소년들의 우상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사진=빅토리아 베컴(좌), 코리 헤임(우)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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