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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호-강유미-안영미 “우린가 진정 예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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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성호와 가 강유미, 안영미가 백상예술대상-TV부분 예능상을 수상했다.

26일 오후 8시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제 46회 백상예술대상이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휘재, 김아중이 진행을 맡은 이번 시상식에는 고현정, 이병헌, 강동원, 김혜자, 김남주, 김윤석, 소지섭, 하지원, 이승기, 문근영, 장혁, 원빈 등 국내 톱스타들이 총출동했다.

이날 예능상에는 KBS2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에서 인기몰이 한 삼총사, 박성호와 강유미-안영미 콤비가 예능상을 타는 영광을 가졌다.

박성호는 “10년 동안 아껴주신 ‘개콘’ 제작진들께 감사드린다.”며 “보잘 것 없지만 나의 개그를 보고 웃어주는 국민에게 가장 고맙다. 나는 국민 개그맨!”이라고 외친 후 큰 절을 올려 관중들을 폭소케 했다.

강유미는 “‘개콘’ 제작진께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며 소감을 말한 뒤 “오늘 참석한 여배우들을 직접 보니 ‘나도 뒤처지지 않는구나.’ 라고 생각했다.”고 너스레까지 떠는 여유를 보였다.

안영미 “잊지 않고 상을 줘서 감사하다. ‘개콘’ 식구들과 어머니께 사랑한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며 “또 주변에서 항상 응원해주는 동료들도 정말 감사한다.”고 전했다.

한편 예능상 후보작 남자 후보에는 강호동(MBC 무릎팍도사·KBS2 해피선데이-1박2일·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강심장), 박성호(KBS2 개그콘서트), 이승기(KBS2 해피선데이-1박2일·SBS 강심장) 이수근(KBS2 해피선데이-1박2일·개그콘서트), 유재석(KBS2 해피투게더3·MBC 무한도전·놀러와·SBS 패밀리가 떴다) 올랐다.

여자 부분에는 강유미(KBS2 개그콘서트), 박지선(KBS2 개그콘서트) 송은이(SBS 일요일이 좋다-골드미스가 간다), 안영미(KBS2 개그콘서트), 이효리(SBS 일요일이 좋다-패밀리가 떴다)가 후보가 됐다.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 / 사진 = 한윤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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