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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 막히는 가슴’ 을 가진 여인 고통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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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kg이나 되는 거대한 가슴 때문에 고통 받아온 여성이 주변의 도움으로 마침내 수술을 받았다.

페루 북부 농촌에 사는 네 아이의 엄마 훌리아 마니화리(29)가 거대한 가슴 때문에 침대에서만 지내다가 마침내 수술을 받았다고 현지 언론 ‘엘 코멀시오’가 보도했다.

7년 전 셋째를 낳은 뒤 가슴이 커지기 시작한 훌리아는 6개월 전 움직이지도 못할 상태까지 이르렀다. 가슴 무게가 20kg에 달해 누워만 있어도 숨이 막힐 지경이었다.

훌리아는 결국 지역 언론사의 도움으로 병원을 찾았다. 배로 3일 동안 이동해 인근 도시의 병원에 도착했고 그곳에서 희귀한 유방비대증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비정상적인 유선(乳腺)조직이 원인이었다.

한 달 전, 마침내 의료진은 6시간의 대수술로 훌리아의 가슴을 약 16kg 줄여냈다. 자칫 폐를 다치게 할 수도 있는 위험한 수술 끝에 훌리오는 34B사이즈 가슴을 갖게 됐다.

훌리아는 “정말 끔찍한 날들이었다. 가슴이 다리에 닿을 정도로 커져 아무 것도 할 수 없었다.”고 지난 시간을 돌아봤다.

이어 “이런 자유를 느낀 것이 언제였는지 모르겠다.”며 “정말 행복하다.”고 수술을 받은 소감을 밝혔다.

훌리아의 소식은 영국 ‘데일리메일’ ‘메트로’ 등 해외 매체들에 소개되며 세계적인 화제로 떠올랐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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