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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월드컵 은퇴 선언‥네티즌 아쉬움 드러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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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박지성(29) 선수의 월드컵 은퇴 소식에 네티즌들이 아쉬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박지성은 27일(한국시간) 끝난 우루과이와 16강전을 1-2로 아쉽게 마친 뒤 “아직 대표팀을 은퇴한 것은 아니지만 그냥 나의 월드컵이 끝났다는 생각에 아쉽기도 하고 후회도 된다.”고 말했다.

이어 박지성은 “충분히 승리가 가능한 경기였는데 그런 결과를 내지 못해 아쉽다.”고 우루과이전 패배에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박지성은 그동안 2011년 카타르에서 펼쳐질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을 마지막으로 대표팀에서 은퇴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지성이 은퇴하면 우리나라 축구는 누가 지키냐?” “다음 월드컵에서 또 뛰길 원한다.” 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또한 몇몇 네티즌은 “박지성의 ‘마지막 월드컵’발언은 실력있는 후배들을 위한 배려일 수도 있다.”는 속깊은 주장을 펼치기도했다.

2002 한·일월드컵에서 막내로 처음 출전했던 박지성은 주장 완장을 차고 나온 남아공월드컵에서 한국축구 사상 첫 원정 16강 진출을 주도하며 세 번째이자 마지막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사진 = SBS 월드컵 경기

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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