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90세노인이 증손녀뻘 4세자매에 ‘짐승짓’ 경악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증손녀 뻘인 소녀들에게 짐승 같은 짓을 벌인 90대 노인이 태국 전역을 경악케 했다.

베를린에서 태어난 호주인 칼 조셉 크로스(90)는 미성년 성폭행 혐의로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치앙마이 북쪽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체포됐다고 태국 AP통신이 보도했다.

10년 전 태국으로 건너온 크로스는 2008년 한 현지인 가족에게 접근했다. 사탕과 초콜릿을 주고 영어를 가르쳐주겠다고 부모들을 안심시킨 노인은 소녀들을 집으로 데려와 끔찍한 성폭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더욱 충격적인 건 성폭행이 시작될 무렵 피해 자매의 막내가 4살이었다는 점. 성폭행은 최근까지 이어졌으며 노인은 올해 15세가 된 첫째에게 4000바트(15만원)을 건넨 것으로 경찰 수사 결과 밝혀졌다.

이 끔찍한 사건의 전모는 자매가 부모에게 이 사실을 뒤늦게 털어놓으면서 드러났다. 경찰은 노인의 집을 수색하다가 나체 소녀들의 사진 100장을 찾아냈으며 이중 일부는 노인과 함께 취한 것으로, 더 많은 피해자가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했다.


치앙마이 경찰은 “이메일로 사진을 전송한 정황을 포착하고 이 남성이 전 세계의 소아성애자 범죄 조직의 일원인지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웃 주민에 따르면 노인은 고령에도 직접 운전을 하고 활발하게 외출을 할 정도로 건강했다. 그러나 최근 경찰 조사가 시작되자 “변호사가 없고 건강이 나빠졌다.”고 고집을 부려 현재 경찰의 감시 아래 한 병원에 입원한 상태다.

사진=칼 조셉 크로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KF-21보다 비싸네…독일이 구매한 대당 4000억짜리 드론
  • 최악의 한파 녹일 ‘최고의 온천 여행’은 이곳…“힐링 점수
  • 달이 머물다 간 자리, 겨울 월류봉
  • ‘외도 남편’ 고발했다가 역풍…中 법원, 아내에게 “15일
  • “차라리 돼지를 키우지”…중국군 女장교, ‘마두로 참수’ 이
  • “너무 예쁜데 실력까지?”…일본 뒤흔든 20살 ‘배드민턴 여
  • “옷 입혀라” 민원까지…양귀비 조각상에 무슨 일이
  • 수천억 전투기 시대…KF-21은 왜 고가 경쟁을 피했나
  • “환갑 앞두고 얻은 금지옥엽”…‘59세 초고령 산모’ 기적의
  • “햄버거도 못 산다?”…‘자산 3조’ 유튜버가 밝힌 ‘돈의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