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펨핀코-소향, 듀엣곡 환상적 소화…루나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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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가수 채리스 펨핀코가 SBS TV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 무대를 다시 찾았다.

약 2년 만에 ‘스타킹’을 찾은 펨핀코는 우리말로 ‘스타킹 고맙습니다’라는 팻말을 들고 나와 휘트니 휴스턴의 명곡 ‘아이 해브 낫씽’(I have nothing)으로 오프닝 공연을 열었다. 펨핀코는 이어 ‘원 모멘트 인 타임’(one moment in time) ‘웬 유 빌리브’(When You Believe) 등을 열창했다.

또 이날 스타킹이 올 상반기 발굴한 또 한 명의 폭발적인 가창력을 보유한 소향이 출연, 펨핀코와 함께 듀엣곡을 환상적으로 소화해 박수를 받았다. 소향은 CCM (가스펠 뮤직) 가수로 이름을 날리고 있다.

한편, 펨핀코의 무대를 지켜보다가 에프엑스(f(x)-빅토리아, 루나, 크리스탈, 엠버, 설리)의 루나가 갑자기 눈물을 흘리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날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2년 만에 많이 성숙해진 펨핀코의 가창력과 모습이 너무 반가웠다”, “오늘 방송에서도 정말 놀라운 가창력을 선보였다. 소름이 돋았다”, “앞으로도 미국에서 더 큰 가수로 성장했으면 좋겠다”등 펨핀코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펨핀코는 약2년 전 ‘스타킹’에 출연해(38, 48, 90회)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압도했다. 이후 펨핀코의 노래 영상이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로 퍼져나가며 미국 토크쇼 ‘오프라 윈프리 쇼’에도 소개돼는 기적을 일으켰다.

이어 가수 머라이어 캐리와 셀린 디옹의 프로듀서 데이빗 포스터와 함께 정식 앨범을 발매, 빌보드차트 8위에 진입하는 기염을 토했다.

사진 = SBS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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