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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미라 ‘순정녀’ 자진 하차...제작진”vJ 미라 막말방송 사건과 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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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양미라가 ‘VJ 미라 막말 방송사건’ 논란에 휩싸였던 케이블 채널 프로그램에서 자진하차한다.

QTV ‘순위 정하는 여자’(이하 순정녀) 제작진 측은 양미라가 7월 말 녹화를 끝으로 전격 하차하며 현재 출연 중인 SBS 일일드라마 ‘세자매’의 연기 활동에 전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갑작스러운 하차 소식을 접한 일부 네티즌들은 VJ 미라의 ‘막말 사건’이 영향을 미치지 않았냐는 의견을 제시했다. 앞서 논란이 됐던 ‘막말사건’은 미라가 양미라를 향해 “남자들이 많이 만져준 몸 같다”는 등의 선정적인 표현을 건네며 불거졌다.

미라는 이와 관련 지난달 30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양미라씨에게는 촬영을 끝난 후 바로 사과를 드렸고 양미라씨도 흔쾌히 농담으로 받아주셔서 서로 좋게 넘어갔다”고 해명했다.

‘순정녀’ 제작진 측 역시 “양미라의 ‘하차’는 연기에 전념하기 위한 결정일 뿐 막말 논란과는 무관하며 실제로 양미라의 마지막 녹화 분은 논란이 일기 전에 전행된 것”이라고 설명 했다. 이어 “이번 사건으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하는 것처럼 비쳐질까 봐 걱정하는 것 같아서 안쓰럽다”고 덧붙였다.

한편 양미라는 ‘세자매’에서 철없는 둘째딸 김은실 역을 맡아 밝고 명랑한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전설 인턴기자 legend@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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