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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엉덩이 만들려 성형수술 받다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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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한 엉덩이 만들려다가 그만…

최근 미국의 20대 여성이 엉덩이를 탱탱하게 해 섹시한 느낌을 주게 하는 성형수술을 받다가 사망한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폭스(Fox)뉴스에 따르면 로스앤젤레스에 사는 마이라 리셋 콘트레라스(22)는 얼마 전 엉덩이에 실리콘을 주입하는 성형수술을 받았다가 호흡곤란을 일으켜 사망했다.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검시소는 부검결과 콘트레라스의 몸에서 의료용 실리콘이 아닌 공업용 실리콘이 다량 검출됐다면서, 실리콘이 폐에 흘러들어가 호흡곤란을 유발한 것을 보인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은 최근 실리콘을 이용한 성형수술로 숨지거나 피해를 입는 환자가 늘고 있다면서, 얼마 전 가슴확대수술을 받다가 중태에 빠진 브라질 모델인 셰일라 허쉬를 언급했다.

허쉬는 최근 받은 시술에 부작용을 일으켜 포도상구균에 감염됐으며, 원래 가슴까지 절개해야 하는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숨진 콘트라레스에게 공업용 실리콘을 주입한 사람은 50대 자매로, 이들은 불법으로 환자에게 성형수술을 시도했다가 죽음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이들이 현재 멕시코로 도주한 것으로 보고 공개수배를 통해 검거에 나섰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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