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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 장재인-김지수, ‘신데렐라’ 우열 판정불가…둘다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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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 2’ 도전자 장재인과 김지수가 ‘신데렐라’를 절묘한 하모니로 소화해 네티즌들 사이에선 둘 다 합격시키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두 사람 중 한 사람을 선택해야 하는 심사위원들 역시 고민에 빠졌다. 둘 다 우열을 가릴 수 없을 정도로 자신만의 독특한 개성을 실어 ‘신데렐라’를 완벽에 가깝게 새로운 노래로 소화해냈기 때문이다.

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 2’에서 TOP 10 선정을 위한 라이벌 미션에서 장재인과 김지수가 한 조를 이뤄 가수 서인영의 노래 ‘신데렐라’를 불렀다.

기타가 특기인 두 사람은 자신들만의 매력을 살려 ‘신데렐라’를 재해석, 원곡과 전혀 다른 느낌의 노래로 탄생시켰다. 보통 원곡을 리메이크할 경우 기본에 충실해 리메이크를 잘하면 새로운 느낌을 선사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식상함만을 줄 수 있다.

하지만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기타와 독특한 목소리가 조화를 이루며 환상의 하모니를 만들어냈다. 두 사람의 목소리가 전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았지만 묘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두 사람은 오늘 하이라이트다”, “이 노래가 이렇게 바뀔 줄은 몰랐다. 정말 최고다”, “연습 때도 그렇고 두 사람은 처음부터 끝까지 좋은 모습 보여줬다. 가식없이 실력으로 보여줘서 감동을 이끌어냈다”, “두 사람의 노래, 정말 소름돋았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심사위원인 가수 이승철 윤종신 엄정화 등 모두 장재인과 김지수가 노래를 부르는 내내 놀라움과 감동의 모습을 보여줬다. 한 명이 탈락해야 해야 하는 라이벌 미션에서 장재인과 김지수 중 누가 떨어졌는지는 밝혀지지 않은 채 방송이 끝나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한편 오디션 내내 이기적인 모습으로 네티즌들로부터 비판을 받았던 김그림은 패자부활전으로 라이벌 미션에서 김보경을 제치고 TOP 10에 들었다.

사진 = Mnet ‘슈퍼스타K’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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