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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B2B 온라인 “디지털 콘텐츠 마켓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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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SK텔레콤이 아시아 디지털 영상 콘텐츠의 허브 구축에 나선다.

SK텔레콤은 B2B 온라인 디지털 콘텐츠 마켓 ‘트레이드 올 콘텐트(Trade all Content)’를 독일 미디어피어스(Media Peers)사와 제휴해 11월 오픈한다.

‘Trade all Content’는 디지털 영상 콘텐츠를 거래할 수 있는 B2B온라인 오픈 마켓이다.

SK텔레콤은 ‘Trade all Content’ 오픈에 앞서 Media Peers와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고 말했다.

Media Peers는 700여개사 약 54000개의 영상 콘텐츠가 거래되고 있는 B2B온라인 오픈 마켓 MPX(www.mediapeers.com)를 운영하는 도이치텔레콤의 투자회사다.

Media Peers는 SK텔레콤과 ‘Trade all Content’를 공동 운영하고 기존 MPX에 있는 모든 콘텐츠를 ‘Trade all Content’에 동일하게 제공하기로 합의했다.

따라서 ‘Trade all Content’는 MPX에서 거래되는 모든 콘텐츠는 물론 자체적으로 소싱한 콘텐츠까지 거래할 수 있게 된 것.

SK텔레콤은 ‘Trade all Content’를 아시아 주요9개국(한국, 중국, 일본, 태국,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베트남, 대만)을 중심으로 한 아시아의 디지털 콘텐츠 허브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서성원 SK텔레콤 PM사업 단장은 “아시아 영상 콘텐츠 유통 허브를 구축하여 장기적으로 한국은 물론 세계 영상 콘텐츠 유통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영상 콘텐츠 뿐 아니라 음악 등 콘텐츠 카테고리를 다양하게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SK텔레콤은 11월 ‘Trade All Content’ 론칭에 앞서 지난 4일부터 프랑스 칸 MIPCOM(국제 영상 콘텐츠 박람회)에 참여해 별도 부스를 마련하고 영상 콘텐츠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를 펼치고 있다.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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