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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블로 형’ 이선민 심경토로 “우리가 한 말 아무도 안 믿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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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의 수사 중간결과가 공개되며 타블로(본명 이선웅)가 학력을 위조했다는 내용이 거짓으로 밝혀진 가운데 친형 이선민 씨가 심경을 고백했다.

타블로의 형 이선민 씨는 9일 오후 생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의 전화인터뷰에서 “처음부터 우리가 하는 말은 아무도 안 믿었다. 몇 년 지나면 웃을 일로 회고하겠지만…”이라며 그동안 힘겨웠던 상황을 전했다.

이선민 씨 역시 학력을 위조했다는 의혹을 받으며 진행하던 EBS ‘스타잉글리시’에서 지난 7월 출연정지 처분을 받고 중도 하차했다.

사건을 맡은 서울 서초경찰서는 지난 8일 오전 “타블로가 미국 스탠퍼드 대학교를 졸업한 사실이 확인됐다”며 “‘타진요’(타블로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 카페 매니저 왓비컴즈를 상대로 체포영장을 신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찰 수사결과 타블로는 1998년 9월 미국 스탠퍼드대학교에 입학해 2001년 3월 학사학위를 받았다. 그해 4월에는 동일대학교 석사과정에 입학해 2002년 6월 졸업한 것이 사실로 확인됐다.

사진 = EBS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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