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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비컴즈, ‘타진요’ 매각설 부인 “카페 와해 음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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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타진요’의 운영자 왓비컴즈가 온라인상에 떠도는‘타진요’카페 매각설을 부인했다.

왓비컴즈라는 이름으로 온라인에서 활동 중인 김 모 씨(57)는 지난 9일 ‘타진요’(타블로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를 통해 “카페 매각설은 유언비어이며 이는 ‘타진요’를 와해시키려는 세력의 음모다”고 해명했다.

이어 “이 카페는 회원 여러분들의 카페이기 때문에 팔 수 없다”며 의혹을 일축시켰다. 타진요 측은 운영자 왓비컴즈의 뜻에 따라 오는 22일 카페 운영자 중 한명을 선정해 매니저 자리를 위임하게 된다.

김 씨는 “이번에는 여러 가지 문제 때문에 타블로를 살려줬다. 또 구태여 내 손으로 끝장을 본다는 것이 싫었다. 이제는 내가 안해도 대한민국의 국민들이 할 수 있기 때문이다”며 “대한민국 안에서 일어난 일은 캐나다나 미국이 아닌 대한민국에서 해결해야한다”고 주장했다.

또 “30년 전 한국과 지금의 한국이 얼마나 변했는지 그것만 알고 싶었다. 타블로를 통해서 이제는 거의 바닥까지 봤다. 검사와 판사까지 보면 다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나면 대한민국을 어디서부터 수술해야할 지 해답이 나올 것이다”고 덧붙였다.

또 김 씨는 타블로의 문제가 차기 정권의 국정운영에 아주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씨는 지난 8일 자신이 작성했던 모든 글을 삭제하고 활동을 중지했다. 하지만 9일 오전, 카페 ‘비즈니스거래소-카페 팝니다’ 게시판에 “‘타진요를 매각합니다”라는 글이 게재되면서 매각설이 불어지자 의혹을 부인하기 위해 다시 등장했다.

김 씨의 퇴장이 확인된 가운데 회원 수 20만 명을 육박하는 카페 ‘타진요’는 제 2의 왓비컴즈 출연을 예고하고 있다.

사진 = 카페 ‘타진요’(타블로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전설 기자 legend@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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