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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동자까지 문신을!…‘타투에 미친男’ 경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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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의 98%를 문신으로 채운 것도 모자라, 눈동자에까지 문신을 시도한 마니아가 소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국 오리건 주에 사는 매트 곤은 22년 전 태어날 때부터 있었던 흉터를 가리기 처음 문신을 시작한 뒤 이것에 매료됐다.

이후 자신의 몸을 도화지 삼아 다양한 문신을 해온 그는 얼굴과 혓바닥, 귀 등 문신하기 어려운 곳까지 모두 빼놓지 않아 결국 몸의 98%를 문신으로 채우게 됐다.

이제는 스스로 타투 아티스트가 된 그는 얼마 전 두 눈의 눈동자를 염색액으로 채워 결국 ‘100%문신’을 이룩했다.

곤은 왼쪽 눈에 푸른색, 오른쪽 눈에 녹색으로 물들여 자신이 원하는 모습을 갖게 됐다. 평소 돌연변이를 좋아한다는 것이 위험한 눈동자문신을 하게 된 이유 중 하나다.

눈동자 문신을 할 당시 안과 의사는 “문신에 쓰이는 약품 속 화학성분에 눈에 들어가 위험할 수도 있다.”고 충분히 권고했지만, 곤은 “내 몸은 내가 책임진다.”며 고집을 꺾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나는 수 십 번의 테스트를 거친 뒤 눈동자 문신을 시도했다.”면서 “사람들은 내가 미쳤다고 생각하지만 난 충분한 경험과 테스트를 겪은 전문가”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문신으로 가득 찬 내 몸을 사랑한다. 하지만 이런 문신은 위험할 수도 있으니 다른 사람에게는 권하고 싶지 않다.”고 덧붙였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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