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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0억원!…무게 6톤 세계 최대 ‘야광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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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돈으로 3450억원의 가치를 지닌 세계 최대의 야광 진주가 공개돼 화제다.

24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은 중국 하난성 원창에 전시된 20억 위안(한화 약 3450억 원)의 가치를 지닌 세계 최대 크기의 야광진주를 소개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이 야광진주는 일반 여성의 키 정도인 1.6m 높이에 무게 만 6톤이 나간다. 이 보석은 중국 내몽고 지역에서 원석으로 발굴돼 동그란 진주 모양을 갖추기까지 3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다.

대부분 ‘풀루오라이트’라는 형석 물질로 이뤄진 이 보석은 어둠 속에서 빛을 발하며 중국에서는 다이아몬드보다 더 높은 가치를 가지고 있다.

영어로 풀루오라이트로 불리는 형석은 빛을 발산하는 독특한 특성 때문에 플루어레슨스(형광)의 의미에서 이름이 파생됐다. 또한 형석은 때론 열을 받으면 빛을 발산하는 열별광을 하기도 한다.

형석은 대부분 푸른빛을 띠지만 이 야광진주는 초록빛을 나타내 매우 희귀하다고.

주최 측 한 관계자는 “이 보석은 어둠 속에서 청녹빛을 발하는데 정말 놀라웠다.”며 “특히 이런 큰 진주는 중국에서 찾는 사람이 많다.”고 말했다.

‘친타마니’로도 알려진 이 야광주는 불교에서 소원을 이뤄주는 보물로 알려져 있다. 티베트의 국기에도 그려져 있는 이 친타마니는 전통적으로 소유자가 기도를 하면 부처의 지혜를 얻을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한편 지난주 제네바 소더비 경매에서 528억 원 상당에 팔린 핑크 다이아몬드는 세계에서 가장 비싼 다이아에 오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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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데일리 메일

서울신문 나우뉴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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