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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日최고 미녀에 ‘엄친딸’ 명문 법대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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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일본 최고 미녀를 뽑는 ‘2011 미스 일본’에는 일명 ‘엄친딸’이라고 할 수 있는 명문대 법대생이 뽑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24일 일본 스포츠닛폰 등 외신에 따르면 ‘제43회 미스일본 그랑프리 결정전’에서 게이오대 법학과 2학년에 재학 중인 야나카 마리에(20)가 1위를 수상했다.

보도에 따르면 마리에는 어린 시절을 싱가포르와 미국 등지에서 보낸 해외파로, 토익 시험에서 만점을 기록하는 등 유창한 영어실력을 소유하고 있으며 하얀 피부와 차분한 생김새가 매력적인 지성파 미녀로 주목 받고 있다.

특히 어린 나이에도 불구 일본 최고의 여자 아나운서들이 소속된 기획사 ‘센트포스’에 소속돼 뉴스캐스터 꿈을 키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또한 마리에는 이날 수영복 심사에서 ‘1000만엔에 당첨된다면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기부나 효도 등에 사용하겠다는 다른 후보자들의 대답과는 달리 “일단 비밀로 하고 싶다.”고 재치있게 답해 심사위원들의 주목을 받았다.

수상의 영예를 차지한 마리에는 “아직 믿겨지지 않는다. 지지해 준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앞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 일본을 지탱해 갈 수 있는 그런 여성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이날 대회에서 ‘준 미스일본’으로는 2명의 여중생들이 선발돼 관심을 끌었다. 야마구치 현 출신 에하라 치카(15)와 카나가와 현 출신 아키야 히로카(15)가 나란히 2위에 올랐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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