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애인과 싸운 男, 악어 득실대는 강에 투신자살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애인과 싸운 남아공의 한 남자가 악어가 득실대는 강에 투신해 자살했다. 익사한 게 아니라 악어의 먹이로 세상을 하직했다.

외신에 따르면 사건은 최근 사람의 신체를 입에 문 악어를 봤다는 제보가 경찰에 접수되면서 세상에 알려졌다. 제보자는 “르펠 강에서 사람의 다리를 문 악어를 봤다.”며 악어가 사람을 잡아먹은 것 같다고 알렸다.

경찰수사 결과 악어의 밥이 된 사람은 실종된 후 1주일 이상 행방이 확인되지 않은 40세 남자인 것으로 드러났다. 자식 셋을 둔 이 남자는 이혼남으로 최근 애인과 크게 다툰 뒤 삶의 의욕을 잃었다.

그는 지난 7일 직장동료에게 “(악어가 많은) 강에 빠져 자살하겠다.”는 말까지 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애인과의 관계로 인해 남자가 자살을 결심한 것으로 보인다.”며 “(자살은 안타까운 일이지만) 너무 지독하고 고통스러운 방법을 택했다.”고 말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손영식 voniss@naver.com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한국 K2 전차 싹쓸이 해가더니…‘무기 수입액’ 세계 1위
  • 한국도 핵잠 갖는다더니…4척 확보에 최대 25년 걸릴 수 있
  • 미사일 없이 군함 받을 판…말레이, ‘해성’ 만든 韓 LIG
  • 美 육군, 한국 K9 더 들인다…‘바퀴 달린 자주포’ 6대
  • “6개월간 성관계 피한 남편” 외도 의심했는데…원인은 ‘반전
  • 美 항모에 ‘드론 103대·군함 34척’ 킬마크…공식 전과와
  • “패트리엇, 오늘 주문해도 10년 기다려야”…천궁-Ⅱ, 중동
  • “눈 떠보니 집단 성폭행” 女 국회의원 후보 신고…美 민주당
  • 한국 K9 차체 쓴 자주포, 전쟁 겪고 진화…폴란드 ‘크라프
  • “러 석유 직접 수출 없다”는 韓…우크라 “자체 자료 있다”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