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英중학교 청소부 아주머니들 ‘복권 부자’ 됐네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영국의 한 중학교의 청소부 아주머니들이 단체로 ‘복권 부자’가 되는 경사가 벌어졌다.

지난달 21일(현지시간) 영국 티스사이드에 있는 이글스클리프 중학교에서 청소부로 일하거나 일했던 여성 16명이 단체로 409만 파운드(한화 72억원)의 복권에 당첨됐다.

영국 BBC에 따르면 이 여성들은 3년 전부터 매주 1파운드씩 걷어서 복권을 샀다. 혼자서 복권을 긁는 것보다 비용도 적게 들고 당첨확률이 더욱 커지기 때문이다. 회원들은 모두 이 학교에서 일하거나 일했던 여성들로, 44세에서 80세로 연령층이 다양하다.

이 모임을 주도하고 있는 청소부 팜 클락슨(68)은 “복권이 당첨될 줄은 몰랐다.”면서 “당첨 순간 너무나 믿기지 않아서 뜬 눈으로 밤을 새고 그 다음날 아침 전원에게 전화를 걸었다.”고 벅찬 심정을 숨기지 않았다.

16명 중 일부는 단 3주 전부터 회비를 낸 회원들도 있다. 하지만 이 여성들은 모임에 참가한 기간과 상관없이 당첨금을 똑같이 나눠 갖기로 했다. 16명의 청소부에게는 한명당 25만 5000파운드(4억 5000만원) 씩 돌아가게 됐다.

이들 중 일부는 “직장을 그만둔다.”고 대답했으며, 새로 자동차나 집을 사거나 딸의 결혼식 비용을 댄다고 말한 여성도 있었다고 영국 BBC 방송이 전했다.

사진=BBC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추천! 인기기사
  • “한 대도 못 팔았다더니”…KF-21, 4개국 수출전 동시에
  • 성관계 파트너, 몇 명이면 많은 걸까?…남녀 비교해 보니 ‘
  • 이란, 한국 기름값 올려 놓더니 돌변…“석유 살래?” 러브콜
  • ‘야한 꿈’ 꾸는 진짜 이유…꿈속 스킨십 상대에 따라 ‘해몽
  • “1조 깎고 넘긴다더니 사실이었다”…KAI, KF-21 이전
  • ‘위험한 성행위’ 즐기는 10대들…“성관계 중 질식” 주의보
  • 성관계 어렵게 만드는 수면 습관…“‘이렇게’ 자면 발기부전
  • “성관계도 예약해야 한다고?”…전문가가 꼽은 의외의 장점 5
  • 10대 학생들과 성관계 맺은 20대 女교사…알고 보니 ‘협박
  • “불륜이면 끝인 줄 알았는데”…배신당한 79%가 안 헤어진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