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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의 축구묘기 1인자, 30초 동안 헤딩 19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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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 출신의 축구묘기 1인자가 2년 만에 기네스 공인 기록을 깨면서 세계 최고기록을 수립했다.

에릭 에르난데스가 30초 동안 헤딩 195회에 성공했다고 라틴프렌사 등 현지 언론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기네스가 공인한 종전의 최고 기록은 2009년 10월 그가 세운 185회였다.

에르난데스는 공을 최대한 머리에 붙여 퉁기는 식으로 속도를 높여 세계기록을 수립했다. 그는 “30초라는 시간제한이 있어 상당한 연습이 요구됐다.”면서 “19시간 축구묘기에 도전한다는 각오로 맹훈련을 했다.”고 말했다.

그는 “전력 헤딩을 하지 않아 아직 기록을 깰 여지가 많다.”면서 “이제 30초-200회 헤딩에 도전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에르난데스는 1998년 축구묘기를 시작했다.

전신을 이용해 1분 동안 볼 터치하기(350회), 드리볼하며 마라톤 완주(7시간17분), 최장시간 연속 묘기부리기(19시간) 등에서 세계기록을 갖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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