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위키리크스’ 줄리언 어산지와의 점심식사는 얼마?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폭로 전문사이트 ‘위키리크스’의 창설자 줄리언 어산지와의 점심식사 값은 얼마나 들까?

경매사이트 이베이 측은 14일(현지시간) “줄리언 어산지와의 점심식사 경매가 1인당 350파운드(한화 62만원)에 낙찰됐다.”고 밝혔다.

이베이 측에 따르면 낙찰받은 8명은 다음달 2일 런던의 한 레스토랑에서 있을 점심식사에 참여하며 어산지를 비롯해 슬로베니아 출신의 철학자 슬라보예 지젝도 동석한다.

또 어산지는 점심 식사 뒤 철학자 지젝과 함께 ‘위크리크스가 세계에 준 영향’을 주제로 공개토론도 실시할 예정이다.


어산지는 미국 외교 기밀문서 수천건을 사이트에 공개해 파문을 일으켰으며 현재 성범죄 혐의로 법정투쟁을 벌이고 있다.

한편 최근 이베이에서 이루어진 ‘투자의 귀재’ 워렌 버핏과의 점심 식사 경매는 무려 262만달러(약 28억원)에 낙찰,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바다 밑이 온통 황금?” 아시아 최대 해저 금광 터졌다
  • 아내·내연녀까지 가담한 日 ‘일부다처 일가족’ 사건…돈까지
  • “한국, 강대국으로 가려고?”…中 언론 “韓 핵잠수함 필요
  • “러, 2027년 발트 3국 공격 목표”…에스토니아, K-9
  • 약도 운동도 아니다…뇌를 8년 젊게 만든 ‘4가지 습관’
  • 손님도 한국인…호찌민서 성매매 업소 운영 한국인 2명 기소
  • 종말의 징조일까?…핏빛으로 물든 이란 호르무즈 섬 (영상)
  • 펭귄 잡아먹는 퓨마…파타고니아 ‘고독한 사냥꾼’의 변화 이유
  • 어느 쪽이 진짜야?…“캄보디아 점령한 태국군 사진은 AI 조
  • 한국, 美 전투기 시장도 뚫었다…“F-15EX 첨단 장비 첫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