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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 깁슨 새 여친은 30살 연하 페티시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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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여자 친구였던 러시아 출신 가수 옥사나 그리고리에바(41)를 폭행해 비난을 받은 멜 깁슨(55)의 새 여자친구가 언론에 공개됐다 .

최근 할리우드 연예매체들은 “멜 깁슨의 새 여자친구는 스텔라 모우즈(25)로 그리스 출신의 페티시 모델”이라고 보도했다.

또 “두사람이 최근 각종 파티와 레스토랑에서 자주 목격됐다.” 며 “스텔라가 멜 깁슨의 집에서 열린 바베큐 파티에도 참석했다.”고 덧붙였다.

여자친구로 알려진 스텔라 모우즈가 더욱 화제가 된 것은 전 여자친구인 옥사나와 닮았다는 점. 또 페티시 모델이라는 그녀의 특이한 직업과 30살의 나이차도 눈길을 끌고 있다.

스텔라 모우즈는 왕성하게 활동 중인 페티시 모델로 지난 4월 LA에서 열린 ‘LA페티시 영화 페스티벌’의 레드카펫 행사에 참여해 강한 인상을 남겼다.

한편 멜 깁슨은 전 여자친구인 옥사나를 폭행한 혐의로 캘리포니아 고등법원으로 부터 보호관찰 36개월과 사회봉사 16시간, 가정폭력 상담 52주를 선고받은 바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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