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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지하철 ‘모기 공습’으로 승객 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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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지하철이 모기들로 몸살을 앓고 있다.

상하이 지하철 11호선은 최근 대량의 모기들이 차내에 ‘난무’해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승객들은 끊임없이 손을 흔들어 모기를 쫓아버리나 이곳 저곳을 물린 승객들이 하나 둘이 아니다.

또 열차 안 출입문과 좌석, 바닥 등에는 죽은 모기의 시체들이 점점 늘어나 승객들의 큰 불쾌감을 유발하고 있다.

한 승객은 “낮에는 그래도 적은 편이나 저녁이 되면 열차 안이 모기들의 세상이라 피할 수도 없다.”고 불평했다. 또 한 승객도 “매일 출퇴근 시간 마다 모기들과 전쟁을 벌인다.”고 밝혔다.

상하이시 지하철 공사는 현재 모기들이 열차로 몰려드는 정확한 원인을 조사중이다. 지하철 공사 관계자는 “지상의 구간에서 모기가 차내로 들어오는 것 같다.” 며 “11호선 모기가 다른 노선에 비해 많다고 생각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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