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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 미녀모델 마약사범 남미서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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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에서 또 미녀 마약사범이 경찰에 체포됐다.

지난해 콜롬비아의 미녀 마약사범을 체포한 아르헨티나 경찰이 이번엔 푸른 눈의 18살 모델 마약사범을 붙잡았다.

다이아나라는 이름의 여자모델은 네덜란드로 마약을 밀매하다 일당 5명과 함께 13일(현지시간)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은 “여자모델이 순도가 아주 높은 최상급 코카인을 주로 거래했다.”고 밝혔다.

아르헨티나 경찰이 조직의 꼬리를 잡은 건 지난해 6월 공항검문에서 운반책 두 명을 적발하면서다.

이유없이 초조한 표정을 짓고 있는 두 사람을 본 경찰이 보디스캔 검사를 받게 했다. 두 사람은 코카인 캡슐을 다량 삼킨 상태였다.

경찰은 두 사람의 진술로 단서를 잡고 수사에 착수, 아르헨티나에서 네덜란드로 코카인을 파는 조직을 파악했다. 우두머리는 수리남 출신의 남자였다.

모델은 이 남자의 애인이자 조직의 여행파트 책임자였다. 네덜란드 출신 운반책들의 여행을 준비하고 호텔을 예약하는 일을 주로 담당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다이아나는 15살부터 클럽에서 봉춤댄서로 활동하다 모델로 데뷔했다. 올해로 약관 18살이지만 성인잡지 표지모델로 나서는 등 과감한 노출로 꾸준히 얼굴을 알려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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