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연예

“나쁜 친구랑 놀지마”…저스틴 비버·고메즈 결별설

작성 2011.08.08 00:00 ㅣ 수정 2011.08.08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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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출신 아이돌 팝스타 저스틴 비버(17)와 연인 셀레나 고메즈(18)가 헤어졌다는 보도가 나왔다.

지난 6일(현지시간) 해외 연예매체들은 “비버와 고메즈 커플이 최근 말다툼 끝에 일시적으로 헤어지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현재까지의 뉴스는 소문 정도의 단계로 아직 양측의 공식적인 코멘트는 나와있지 않다.

해외언론에 따르면 두사람이 헤어지게 된 원인은 비버의 ‘나쁜 친구’ 때문이라는 것. 비버가 ‘나쁜 친구’와 어울리는 것을 보고 고메즈가 만나지 말것을 종용해 두사람 간의 싸움으로 번졌다는 것이다.


고메즈가 지목한 비버의 나쁜 친구는 가수 션 킹스턴(21)이다. 킹스턴은 과거 11살 때 아동범죄를 저지른 바 있으며 최근에도 만취한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논란에 휩싸였다.

이외에도 약물소지 혐의의 릴 웨인, 리한나의 전 남자친구 크리스 브라운 등이 고메즈의 ‘나쁜 친구’ 명단에 올랐다.  

서울신문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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