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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피로연 음식 위해 슈퍼 턴 황당 신혼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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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피로연에 쓸 음식을 마련하려 슈퍼마켓을 턴 황당한 신혼부부가 경찰에 체포됐다.미국 피츠버그에 사는 아서 필립스(31)와 그의 부인 브리트니 러치(22)는 지난 27일(이하 현지시간) 슈퍼마켓에서 물건을 훔친 혐의로 구속됐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이 커플은 지난 23일 슈퍼마켓을 찾아 쇼핑카트에 1,049달러(약 110만원)에 달하는 각종 음식과 음료를 담고는 계산없이 몰래 나가버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 커플이 당당히(?) 물건을 훔치는 상황은 가게 CCTV에 그대로 녹화됐으며 경찰의 수사 끝에 결국 덜미를 잡혔다.

커플을 심문한 경찰 조사 결과는 황당했다. 이들이 신혼 부부이고 피로연 음식 마련을 위한 목적이었던 것.

남편인 필립스는 “우리는 몇일 전 결혼했다.” 며 “단지 피로연을 위해 칠면조, 햄 등 다양한 재료들이 필요해 이같은 짓을 벌였다.”며 혐의를 순순히 인정했다.

현재 필립스 커플은 구치소에 수감 중이며 2,500달러(약 270만원)의 보석금이 책정됐다.

서울신문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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