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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 제시카 파커, 보디가드에 성추행 당할 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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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와 영화로도 제작돼 큰 인기를 끈 ‘섹스 앤더 시티’(SEX AND THE CITY)의 스타 사라 제시카 파커가 성추행을 당할 뻔 했다. 더 충격적인 것은 그 가해자가 바로 보디가드였기 때문.

파커는 지난달 말 새 영화 ‘아이 돈 노 하우 쉬 더즈 잇’(I Don‘t Know How She Does It) 프로모션 차 러시아 모스크바를 방문했다.

파커의 봉변은 볼쇼이 극장에서 열린 이벤트 종료 후 발생했다. 극장을 떠나려는 파커 옆에는 그녀를 경호하는 보디가드들이 배치됐고 그 중 한명의 보디가드가 돌연 자신의 셔츠를 열어제치고 사인을 요청한 것.  

사실 보디가드의 직업상 이 상황 자체도 황당하지만 파커는 웃으며 그 남자의 가슴에 사인했다. 그러나 보디가드의 ‘욕심’은 여기에 그치지 않았다.

이후 파커의 얼굴을 잡고 기습 키스까지 시도한 것. 파커는 갑작스러운 보디가드의 추행 시도에 비명을 지르고 그를 밀쳐냈다.

단순한 해프닝으로 끝나기 힘든 이 상황은 TV로도 방송돼 파문은 더욱 확대됐다. 특히 이 보디가드의 부인이 영상을 시청해 격노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 보디가드의 이름은 올레그 돈스토브로 현재 일자리는 물론 아내도 잃을 위기에 놓인 것으로 전해졌다.

돈스토브는 현지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프로로서 해서는 안될 일을 해버렸다.”고 후회했다. 또 “파커가 내 눈 앞에 있는 것을 믿을 수 없었다.” 며 “장미꽃을 사들고가 어떻게든 부인을 잘 달래 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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