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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망받던 22세 천재 창업자 사망, 원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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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네트워크 ‘페이스북’의 대항마로 일컬어졌던 ‘디아스포라’(Diaspora)의 20대 창업자가 숨진 채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샌프란시스코 일간지의 보도에 따르면 현지 시간으로 14일, 디아스포라의 공동창업주인 일리야 지토미르스키(22)가 숨진 채 발견됐으며, 아직 정확한 사망 시각과 원인은 밝혀지지 않고 있다.

디아스포라는 그간 보안과 프라이버시 침해로 논란이 된 페이스북을 대체할 수 있는 신개념 SNS로 평가됐으며, 사용자의 개인정보 및 공유를 원하는 내용만 선택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지토미르스키는 지난해 11월 뉴욕대에 재학중인 친구 3명과 함께 디아스포라를 개발했으며, 경쟁자였던 페이스북 창업자 마크 주커버그로부터 호평을 받기도 했다.

그 뒤 뉴욕타임즈와 내셔널퍼블릭라디오 등에 소개되면서 IT업계의 새로운 물결로 떠오르기도 했다.

피터 슐만 디아스포라 대변인은 “일리야 지토미르스키는 비전을 가지고 좀 더 나은 SNS를 만들려는 희망을 가진 사람이었다.”면서 “그를 잃은 것은 그의 가족 뿐 아니라 디아스포라에게도 큰 손실일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디아스포라 공동창업주 일리야 지토미르스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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