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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잡스의 쌍둥이? 싱크로 100% ‘이 사람’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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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의 한 유명배우가 2011년 세상을 떠난 스티븐 잡스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해 팬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데미 무어의 전 연인이자 현재 밀라 쿠니스의 남자친구인 애쉬튼 커쳐.

커쳐는 약 30년 동안 애플의 공동 창업자로 활약한 스티브 잡스의 일생을 다룬 영화 ‘잡스’에 주인공으로 열연했다.

영화는 덥수룩한 머리와 수염, 트레이드마크가 된 청바지 등으로 묘사되는 잡스의 청년 시절을 주로 그렸으며, 커쳐는 헤어스타일부터 의상, 몸짓, 말투까지 잡스를 완벽하게 ‘복제’하는데 성공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분장으로 커버할 수 없는 각진 턱 선까지 잡스와 꼭 빼닮아 싱크로율이 100%에 달하는 최상의 캐스팅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커쳐는 최근 현지 언론과 한 인터뷰에서 “잡스가 출연하는 영상을 100시간 넘게 보며 그의 몸짓과 말투 등을 완벽하게 분석했다.”면서 “과일과 견과류를 즐겨 먹은 잡스의 식습관까지 따라하다가 건강이 갑자기 악화돼 병원 치료를 받기도 했다.”고 고백하는 등 캐릭터에 몰두하는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잡스와 함께 애플을 공동 창업한 스티브 워즈니악 역은 조시 게드가 맡았다.

한편 영화 ‘잡스’는 지난 25일(현지시간) 미국 선댄스영화제에서 최초로 공개 상영 했으며, 오는 4월 개봉한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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