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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아누 리브스, 지하철 타고 자리양보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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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키아누 리브스(47)가 뉴욕지하철에서 짐을 든 여성에게 자리를 양보하는 모습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돈많은 유명 배우가 혼자서 지하철을 타는 장면도 이색적이지만 자리를 양보하는 모습에 더욱 눈길이 가는 것이 사실.

이 영상은 지난 8월 7일 동영상 공유사이트 유튜브에 게재됐으며 당시 함께 승차한 한 승객이 자신의 휴대전화로 촬영한 것으로 보인다.


44초 분량의 이 영상에서 리브스는 자리에 앉아 있다 가방을 든 여성이 옆에 서자 몇마디 말을 한 후 일어나 자리를 양보한다.

이 영상은 뒤늦게 각 언론에 보도되며 폭발적으로 조회수가 늘고 있으며 네티즌들은 수천개의 댓글을 통해 리브스에게 찬사를 보냈다.

한편 리브스가 소탈한 모습으로 카메라에 포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2009년에도 ‘털복숭이’의 모습으로 마트에서 장을 보고 나오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혀 화제가 된 바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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