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를 보다

NASA, 2012 ‘신상’ 지구 모습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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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우주항공국(이하 NASA)가 1972년 최초로 블루마블(Blue Marble, 푸른지구)의 사진을 선보인지 40년 만에 가장 선명한 지구의 모습을 공개했다.

아폴로 우주비행사들이 지구에서 2만 8000마일 떨어진 곳에서 ‘블루마블’을 최초 촬영한 이후, 지구의 사진은 점차 선명하고 밝아져 보는 이들에게 생생함을 전달했다.

하지만 2012년 들어 처음으로 촬영, 공개된 이번 사진은 NASA의 최첨단지구관찰위성인 ‘Suomi NPP‘로 촬영, 지금까지 공개된 그 어떤 것보다 더욱 선명하다.

’Suomi NPP‘는 적외선과 가시광선을 혼합 이용해 지구의 대기와 대륙, 바다 등의 규모를 측정함과 동시에 이를 고화질 이미지로 저장하는 첨단장치를 탑재했다.

이 위성은 위스콘신대학의 기상학가인 버너 E. 수오미의 이름을 따 만들어졌으며, 주로 지구에 가능한 인접해 지구 전반의 기상을 관찰하는데 쓰인다.

이번에 공개된 것은 지난 1월 4일에 촬영된 ‘따끈한’ 사진으로, 지구의 푸른 바다와 하늘, 대륙의 모습을 면밀하게 살필 수 있어 천문학자 및 기상학자들의 연구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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