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넬슨 만델라 얼굴 담은 지폐 남아공서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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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공화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 넬슨 만델라(93)의 얼굴이 새 지폐에 담겨 발행된다.

제이콥 주마 남아공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만델라라는 걸출한 지도자 덕분에 오늘날의 남아공이 있다.” 면서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만델라 지폐를 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 “흑인인권운동가로 평생을 바치며 전세계인에게 감동을 안긴 그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만델라의 얼굴이 들어간 새 지폐는 현재 제작 중으로 발행 날짜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으나 올해 내 발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만델라 전 대통령은 과거 남아공 백인정부의 인종 차별정책인 아파르트헤이트에 반대하다 27년간 투옥돼 세계인권운동의 상징적인 존재가 됐다.

이후 그 공로를 인정받아 1993년 노벨평화상을 받았으며 이듬해에는 남아공 최초의 흑인대통령으로 당선됐다.  

서울신문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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