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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사람’과 대화하게 해주는 기계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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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사람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요.”

죽은 사람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게 해준다는 믿기 힘든 제품이 나와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팍스뉴스(FoxNews)는 미국 코네티컷주의 사는 한 남자의 사연을 소개했다.

이 남자의 이름은 게리 갈카(57). 그는 8년전 당시 17세 여고생이었던 딸 멜리사를 교통사고로 잃었다. 실의에 빠져있던 갈카는 그러나 이후 집안에서 딸의 흔적을 느낄 수 있는 이상한 일들이 일어났다고 주장했다.

갈카는 “텔레비전 채널이 마음대로 바뀐다거나 전기가 들어왔다 나갔다 하는 등 이상한 일들이 연이어 일어났다.” 면서 “나와 가족들은 딸이 집안에 있다는 느낌을 확실히 받았다.”고 밝혔다.

이후 그는 죽은 딸과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나서 주변의 전자파와 온도 변화등을 파악해 소리를 내는 디지털 장비를 개발했다.

갈카는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지만 죽은 사람의 목소리를 녹음하는 것이 가능하다.” 면서 “지금은 ‘Hi Daddy, I love you’라고 말하는 딸의 목소리를 듣고있다.”고 주장했다.

갈카가 개발한 이 장치는 현재 79달러(약 9만원)~350달러(약 40만원) 사이 가격으로 이미 수천대가 팔린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이 장치에 대한 전문가들의 견해는 회의적이다. 전문가들은 “노후된 집안 배선과 인근 전자파의 영향, 주파수 혼선 등으로 인해 벌어지는 착각일 뿐”이라고 일축했다.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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