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를 보다

2022년 화성에 등장할 ‘거주 가능한 집’ 미리보니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네덜란드의 한 대체에너지연구기업이 오는 2023년 우주 화성에 인간이 영원히 살 수 있는 주거공간을 세우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겠다고 밝혀 눈길을 모으고 있다.

호주 시드니 모닝해럴드, 미국 NBC 등 해외언론의 4일자 보도에 따르면, 네덜란드 기업가이자 연구원인 바스 랜드스도프는 ‘마스 원’(Mars One)이라는 명칭의 프로젝트와 홍보 영상을 공개했다.

이 프로젝트는 2022년 9월 까지 단계적으로 화성에서 영원히 거주할 수 있는 ‘식민지’를 만들겠다는 계획을 담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1단계: 2016년까지 화성에 통신위성 보내기 ▲2단계: 2018년까지 먼지투성이인 화성에서 ‘식민지’를 세울만한 장소 선택 ▲3단계: 2020년 ‘이민자’들이 살 수 있도록 도울 기본적 시설, 즉 화성의 요소들을 물과 산소로 바꿔줄 변환기계와 태양전지판 등을 화성으로 보내기 등의 내용을 포함한다.

‘마스 원’ 프로젝트 관계자는 “2022년 9월 14일 첫 번째 이민자 4명을 화성으로 보내고 2년마다 화성 거주자를 2명씩 더 늘릴 예정”이라면서 “거주 적응과 준비가 완료되는 2023년이면 화성에 새로운 식민지 시대가 열릴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전 세계가 이를 지켜볼 수 있도록 거대한 미디어 이벤트를 열 것”이라면서 “시청자들은 우주비행사들이 만드는 환상적인 여행을 볼 수 있으며, 화성으로 누구를 보낼 것인지 역시 선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마스 원’ 프로젝트 홍보 영상에는 1999년 노벨 물리학상을 받은 헤라르뒤스 토프트(Gerard ‘t Hooft)가 등장해 더욱 관심을 모았다.



사진=동영상 캡처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수직발사관 늘렸는데 왜 졌지?”…K잠수함, 캐나다·폴란드서
  • 푸틴, 지하 뚫고 유럽 침투?…“국경에서 땅굴 12곳 발견”
  • “남편이 성폭행” 신고했는데…아내 몸에서 ‘다른 남자 DNA
  • 성관계 증거 없는데…남편이 노래방 도우미에게 매번 송금, 상
  • 이젠 군함까지 노린다…‘천무 경쟁자’ 美 하이마스, 새 미사
  • 아내 성폭행범 모집한 남편…“20년간 약물 먹이고 범죄” 英
  • 성 착취당하고도 목사 옥바라지…남편 기다리던 아내들의 사연
  • “내 몸 만졌다”던 무임승차 여성…영상엔 뜻밖의 장면
  • F-35 만든 회사도 탈락…록히드, 무인전투기 4대 더 만드
  • 젤렌스키 간절한 요청 통했나…폴란드, F-16 미사일·패트리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