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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통신] ‘미국판 도가니’ 미식축구 코치 오럴섹스 강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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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미국판 도가니 사건으로 미국인들을 충격으로 몰아넣었던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 전 미식축구 코치 제리 샌다스키에 대한 재판에서 “그가 오럴 섹스를 강요했다.”는 증언이 나왔다고 13일(현지시각) 미 언론들이 보도했다.

제리 샌다스키는 미식축구 코치로 재직하는 동안인 1996년부터 15년간 무려 미성년자 10여 명을 성폭행한 혐의 등 모두 52건의 혐의로 기소되어 미국 사회를 충격에 빠뜨린 바 있다.

이번 재판에서 10번째 피해자로 알려진 현재 25세의 남성은 11세 때였던 1998년에 샌다스키로부터 성폭행을 당했으며 아무에게도 알리지 말라고 위협했다고 증언했다.

피해자는 한번은 샌다스키가 레슬링을 하면서 그를 눕히고 오럴 섹스를 강요하기 시작했으며 또 한 번은 수영장에서 그가 그의 손으로 자신의 중요 부문을 만지기 시작했다고 구체적으로 증언했다고 언론은 전했다.

이 피해자는 5건의 피해 사실을 증언했으며 “너무 놀라고 부끄러웠으며 난처했다.”고 당시의 상황을 설명했다.

이 밖에도 함께 샤워를 하면서 성폭행을 당했다는 증언이 이어지는 등 이번 재판에서 피해자들의 구체적 성폭행 피해 사실이 하나씩 드러나고 있다고 언론은 보도했다.

샌다스키는 현재 자신은 아이들을 좋아하고 귀여워한 것뿐이라고 무죄를 주장하고 있는 가운데 현재 16명에 이르는 배심원 선정이 마무리되어 이번 주 안에 이러한 증언 절차가 마무리되면 곧 판결이 내려지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다니엘 김 미국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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