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현지시각) 영국 일간 메트로 보도에 따르면 미국 휴스턴 동물원이 인도네시아 보르네오 섬에서 촬영한 원숭이 사진을 트위터를 통해 공개했다.
사진을 보면 원숭이 한 마리가 마치 여기에 카메라가 설치돼 있으며 무슨 용도인지 알고 있다는 듯 렌즈를 향해 이빨이 드러날 정도로 건방진 미소를 짓고 있다.
또한 사진이 흐릿한 점도 그 원숭이가 확실히 카메라와 매우 가까운 위치에 있다는 것을 가늠케 하고 있다.
사진=트위터(휴스턴 동물원)
윤태희기자 th20022@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