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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 속 숨겨진 신비의 해변 “죽기 전 가볼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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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규모의 바위 동굴 속에 감춰진 신비로운 해변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국내외 인터넷 게시판에서 주목받고 있는 이곳은 멕시코 마리에타섬에 있으며, 감춰진 바다를 뜻하는 ‘히든 비치’(Hidden Beach)라 부른다.

히든 비치의 천장에는 커다란 구멍이 뚫려있어 하늘이 마치 쏟아지는 듯한 신비로운 느낌을 자아내며, 천장 구멍 외에 사방이 모두 바위로 둘러싸여 외부와 완벽히 차단된다.

본래 마리에타 섬은 20세기 초까지 무인도였으며, 멕시코 정부가 이곳서 각종 폭발실험을 진행하다 인위적인 천장 구멍이 형성됐다.


1960년대 해양생물학자들이 이곳에서의 폭발실험 중지를 주장하자 정부는 이곳을 국립공원으로 지정하면서 생태계 보존에 힘써왔다.

관광객들이 촬영한 현장의 사진과 동영상 들은 클릭수가 100만 건에 달할 만큼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를 모았다.

네티즌들은 “히든비치로 들어가는 입구의 모습이 궁금하다.”, “죽기 직전 꼭 한번 가보고 싶은 곳”등의 댓글을 남기며 관심을 표했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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