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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째로 얼어붙은 15m 높이 ‘거대 파도’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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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5m 높이의 거대한 파도 물살이 그대로 얼어붙은 듯한 사진이 해외 언론에 소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26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최근 미국 알래스카-페어뱅크스대학(UAF)의 지구물리학 연구소가 운영하는 ‘알래스카 과학 포럼’에 래리 게드니가 푸른색으로 빛나는 얼음을 소개하면서 공개한 사진이 네티즌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래리는 이 사진 속 얼음이 파랗게 보이는 이유에 대해 “두꺼운 얼음층이 붉은 계열의 빛을 흡수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거품에 둘러싸인 짙푸른 얼음 파도에는 물살은 물론 겹겹이 쌓인 물의 층이 세밀하게 비치고 있어 사실감을 더하고 있다.

이 사진물은 프랑스 남극기지 ‘뒤몽 뒤르빌’의 과학자 토니 트라뷰일리옹(35)이 지난 2004년 현지에서 활동할 때 촬영한 것이다. 그는 자신의 웹사이트를 통해 직접 촬영한 사진들을 공개하고 있다.

한편 트라뷰일리옹 박사는 호주 뉴사우스웨일즈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한 뒤 현재 미국 캘리포니아 공과대학에서 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윤태희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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