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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카로 가는 길’ 인류문화유산 등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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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카로 가는 길이 인류문화유산으로 등재될 전망이다.

남미국가연합(UNASUR)이 최근 페루에서 열린 정상회의에서 ‘잉카로 가는 길’을 유엔 인류문화유산으로 등재키로 하고 공동신청을 내기로 했다.

페루 리마에서 열련 6차 정상회의에서 남미국가연합은 ‘잉카로 가는 길’이 중남미의 통합을 상징하는 유산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 하고 이같이 결의했다.

오얀타 우말라 페루 대통령은 “잉카로 가는 길이야 말로 라틴아메리카의 대통합과 소통을 상징하는 대표적 유산”이라면서 남미국가연합의 내용을 공식 발표했다.

그는 “6개국을 연결하는 잉카로 가는 길이 유네스코의 인류유산으로 등재되도록 남미 모든 국가가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말했다.

잉카문명은 1438년부터 1533년까지 약 100년 간 절정기를 보낸 옛 제국이다. 지금의 페루에 대부분 유적이 남아 있다.

’잉카로 가는 길’은 마추 픽추를 방문하는 관광객 수천 여 명이 이용하는 길로 잉카제국 당시 주요 대로였으며, 케추아어로 카팍 남이라고 불린다. 이는 ‘주요 길’이라는 의미다.

사진=자료사진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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