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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통신] 수하물 무게 줄이려고 옷 70벌 껴입은 관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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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하물 무게 초과 비용을 줄이기 위해 상하의 70벌 가까이 껴입은 황당 관광객이 있었다.

중스왕(中視網) 11일 보도에 따르면 광저우(廣州) 바이윈(白雲)국제공항에서 근무하는 검색대 직원은 지난 10일 웃지 못할 일을 겪었다.

오후 5시 경 다소 뚱뚱해 보이던 관광객이 출국 검색대를 통과하던 순간 경보음이 울리면서 발생한 해프닝이었다. 해당 관광객의 휴대품 조사 중 건전지, 넥타이, USB, 각종 장난감 등을 발견한 검색대 직원들은 이상함을 감지하고 격리 조사를 결정했다.

잠시 후 조사를 마친 ‘뚱뚱한’ 관광객은 뜻밖에도 ‘날씬한’ 모습으로 검색대로 돌아왔다. 알고보니 해당 관광객은 상의 무려 61벌, 하의 9벌을 껴입고 비행기 탑승 수속을 밟았던 것.

이 관광객은 “요금을 더 내기 싫어서 초과 무게 만큼 옷을 껴입은 것”이라고 털어놨다.

중국통신원 홍진형 agatha_hong@a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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