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중국통신] 한밤 중 ‘우박+천둥’에 시민들 ‘벌벌’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한밤 중, 하늘을 가르는듯한 천둥소리와 대형 우박에 시민들이 공포에 떨었다.

신화왕(新華網) 등 현지 언론 14일 보도에 따르면 구이저우(貴州)성을 비롯한 중국 많은 지역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거대 우박이 쏟아지며 재산피해가 속출했다.

구이저우성의 구이딩(貴定)현 톄창(鐵長)향 주민은 지난 12일 밤 9시경 갑작스럽게 쏟아진 우박에 잠을 설쳐야 했다.

지름 7cm, 성인 남성의 엄지 손가락만한 우박이 30분간 쉴새 없이 쏟아지면서 집, 자동차 유리가 깨졌고, 농작물 및 경작시설 등도 피해를 입었다. 이번 우박으로 인한 경제피해 규모는 1473만 위안(한화 약 26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 밖에 광시(廣西) 다수 지역과 허베이(河北) 헝수이(衡水)시 등지에서도 비슷한 상황이 연출되며 주민들의 피해신고가 잇따랐다.

톄창향의 한 주민은 “한 밤 중에 전쟁이 난 줄 알았다.”며 놀란 가슴을 쓸어 내렸다.

중국통신원 홍진형 agatha_hong@aol.com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추천! 인기기사
  • “교통사고 당한 여성에 접근해 성폭행”…경찰 대응은 더 충격
  • 유명 여배우 “구조대원이 옷 벗기고 만지며 나체 촬영” 폭로
  • 처형 직전 성폭행당하는 소녀들…이란 혁명수비대의 끔찍한 실체
  • ‘옷 벗는 女손님’ 찍던 펜션 주인, ‘아동용 속옷’ 수집까
  • 인니 언론 “한국 KF-21 전투기 성공에 인도네시아가 큰
  • 한국 근무 이력 美교사…제자 엄마와 교제한 이유, 13세 학
  • 13세 소녀 임신시킨 뒤 살해한 남성, 수감 2주 만에 숨졌
  • 살인·강간마로 돌변한 러 ‘전쟁 영웅들’…우크라전 이후 살인
  • 중국인 여성 성폭행에 살인까지…“발리 여행 주의”
  • “강간은 성행위일 뿐, 뭐가 문제?”…집단 성폭행범의 충격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