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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총리, 네티즌에게 “재일한국인 비방 자제”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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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일본 총리가 자국 네티즌들에게 재일한국인 비방 자제를 당부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다.

아베 총리는 7일 참의원 예산위원회에서 인터넷을 통해 재일한국인을 비방하는 움직임이 거세지고 있는 것에 대해 “일본의 국기를 다른 나라가 불태운다고 해도, 우리가 그 나라의 국기를 불태워서는 안 된다.”며 자제를 촉구했다.일본에는 인터넷에서 한국을 강도 높게 비방하는 일명 ‘넷우익’이라 불리는 일본인들이 적지 않다.

이들은 우익 성향을 보여온 아베 총리의 이번 발언에 대해 “배신감을 느낀다. 일본 국기를 불태운 한국인들을 용서할 수 없다”며 강한 반감을 표시했다.

이에 다른 네티즌들은 “재일한국인이 과격시위를 하는 것은 그들을 차별하는 일본인의 탓도 있다”며 재일한국인을 옹호하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서울신문 포토라이브러리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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