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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아베 총리 부인 ‘한국 뮤지컬 관람’에 비난 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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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아베 신조 총리의 부인 아키에 여사가 한류 뮤지컬을 관람했다는 이유로 무차별한 비난을 받고 있다고 10일 아사히신문이 보도했다.

아키에 여사는 지난 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국 뮤지컬 ‘카페인’을 보고 왔다. 즐거웠다”며 사진과 함께 짧은 감상을 올렸다.

이를 본 일본 네티즌들은 “독도 문제 등으로 한일 관계가 민감한 때에 경솔한 행동이 아니냐”며 비난했다.

이에 부인은 10일 “모든 사람과 국가가 사이좋게 지내는 것이 제 바람”이라며 이해를 구했다.

부인이 관람한 뮤지컬 ‘카페인’은 남녀의 사랑을 그린 뮤지컬로서 현재 도쿄 아뮤즈 시어터에서 공연 중이다.

한편 다른 네티즌들은 “취미도 즐기지 못하는가”, “주변에 K-POP을 좋아하는 여자들에게는 한마디도 못하는 오타쿠들이니 신경 쓸 것 없다”는 등 여사를 옹호하는 이견을 보이고 있다.

사진=페이스북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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