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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0만원 다이아 결혼 반지 1만 원에 판 바보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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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실수로 아내의 다이아몬드 결혼반지를 단돈 1만 원에 팔았다.

영국 일간지 메트로는 13일(현지시간) “어리숙한 남편이 아내의 2,400만 원짜리 다이아몬드 결혼반지를 벼룩시장에서 단돈 1만 원에 팔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주(州) 라그나니구엘에 사는 에릭 클루티어는 집 근처에서 벼룩시장을 열어 필요없는 살림을 처분했다. 이때 그의 아내 라켈은 넷째 아이를 출산한 후 병원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퇴원 후 집으로 돌아온 아내는 자신의 결혼반지가 사라졌다는 것을 알았다. 낡은 시계 상자에 넣어 남편의 옷장 안에 보관하고 있던 반지가 감쪽같이 사라지자 라켈은 남편에게 반지의 행방을 물었다.

그러자 남편은 당황하며 “시계 상자에 들어있어서 반지인줄 모르고 실수로 벼룩시장에서 팔았다”고 대답했다. 큰 충격을 받은 아내는 그 자리에 주저앉아 울었다.

남편에 따르면 그 반지를 산 것은 한 금발의 여성이었다. 이 부부는 반지를 다시 돌려받을 것이라고 믿고있다.

라켈은 “정직한 사람이라면 절대 그 반지를 자신이 갖지 않을 것”이라며 결혼반지를 돌려주길 기대하고 있다.

사진=유튜브

정선미 인턴기자 j2629@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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